정부가 추진하는 개방형 운용체계(OS) 개발사업인 리눅스기반 OS가 연말에 PC버전으로 첫선을 보일예정이다.

리눅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하여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하고 한글화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12월에 배포판 출시 후 국내 리눅스 커뮤니티와 협력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오는 12월 ‘리눅스 민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개방형 OS 데스크톱 PC 버전이 출시된다. 오픈소스로 개발중인 개방형 OS는 정부가 올해 발표한 ‘공개 SW 활성화 계획’의 일환이다.

윈도우XP 서비스 지원 종료에 따른 특정 SW 종속문제가 이슈로 떠오르자 2020년 윈도7 서비스 지원이 종료된기 전까지 개방형 OS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데스크톱 사용자와 노트북 사용자를 위하여 설치과정도 간소화 하며, 누구나 쉽게 리눅스를 설치하도록 해 공개형 OS 사용을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올해는 리눅스 기반으로 사용자가 익숙하지 않은 UI등을 개선하는 작업에 집중하다.
리눅스 민트는 우분투에서 파생된 리눅스 배포판으로 자바, 플래시, 웹플러그인이 기본으로 포함돼 설치가 용이하다.

미래부는 공개형 OS 개발.수정 전과정에서 사용된 소스코드를 오픈하며, 배포판 출시 후에 국내 리눅스 민트, 우분투 커뮤니티 등과 협력하여 OS 업그레이드 작업도 추진한다. 공개형 OS 배포판은 미래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용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9월11일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