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몇 년 사이 음원, 프로그램, 이미지, 폰트 등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저작권 보유 회사들이 몇몇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앞세워 내용 증명을 발송하고 합의에 거부하는 대상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하는 사건들이 유행처럼 발생하여 왔다.

교내에서도 이미지 저작권 문제가 과거에 있었으며 최근에는 서체(폰트)에 대한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하여 정보전산원은 학교를 대표하여 법적 책임문제 해결과 추후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저작권 침해는 행위자 개인에게 책임(징역 또는 벌금, 손해배상)이 있어 현재는 공동 대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구성원 개인이 대응해야 함으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무수히 많은 생활 속 저작물을 올바르게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정당하게 정품을 구입해 이용해야 하며, 몰라서 사용했다는 것은 저작권 침해 책임으로부터 더 이상 자유로워질 수 없다.

소프트웨어를 무단 복제하는 행위가 저작권 침해행위에 해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폰트 파일을 인터넷에 통해 무단으로 다운로드하여 설치 또는 배포·전송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행위이다.
그렇지만 모든 폰트가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지는 않는다. 폰트 파일(PC의 windows/fonts폴더에 ○○○.ttf 등)은 저작권법 보호대상이고, 폰트 도안이나 폰트 파일을 사용하여 만든 결과물은 그 대상이 아니다. 다만, 해당 폰트에서 허용한 범위를 벗어나 사용하였다면 계약 위반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한글 프로그램의 경우 설치 시 자동으로 글꼴이 PC에 설치되어 타 프로그램에서도 표시(한컴오피스2014는 타 프로그램에 표시가 되지 않음)가 되어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저작권자의 복제권 등의 침해행위로 볼 수 없어 저작권법상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다만, 한컴오피스 약관에 ‘본 제품 사용 시에만 사용하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어 권리자가 허락한 범위를 넘어선 사용으로 약관 위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무료 폰트 사용에도 유의해야 한다. 폰트 권리자가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배포한 폰트들은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이용하기 전 꼭 사용 대상 및 상업적 사용 유/무 등 이용허락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첨부> 글꼴별 사용 조건표 보기(2014년 8월 기준)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와 한국저작권위원회(www.copyright.co.kr)는 이러한 글꼴 저작권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바로 알기’를 배포하여 글꼴 저작권의 정의, 사례, 올바른 이용방법 등이 제시하고 있다.
<첨부> 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바로 알기